9/11~14일 집으로..2부

이놈에 잠은 밥만 먹고 오면 오네....하아~
잠을 싸우면서 적는 고향방문기 2부...
오후 2시가 넘어 외할아버지 산소도 들릴겸 영동으로 이동했다...
김천에서 영동은 그리 멀지 않다.....한시간 남짓...정도.
아마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성묘겸 오긴 했지만 집에는 잘 오지 않았다....
굳이 않올려고 하지 않았지만 그냥 상황이 잘 온거 같다
예전에는 콘크리트도 아니고 그냥 흙길에 간간히 보이는 소의 배설물이 있어지만
지금은 콘크리트로 되어 있지만 왠지 예전에 흙길이 더 땡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정말 어릴때는 이집에 아주 크다고 생각을 했다 맨날 외가집에 오는게 즐거웠다.
내가 대학을 다녀도 외할아버지 집은 인터넷 케이블방송도 동네에는 흔한 슈퍼도 피시방도 없었다.
하지만 외할아버지집을 온다는건 언제나 재미있는것만 같았다....
그리고 지금 들렸는데는 지금은....외할아버지에 반가운 목소리는 들을수 없지만
그래도 외할아버지가 금방이라는 웃으시면서 나오실거 같다....
저 외양간과 작은방은 언제나 외할아버지와 아끼시는 소가 있던 장소.....
보고싶습니다....외할아버지...
저 뒤에는 화장실이 있다...
어릴적....정말 밤에 화장실을 가는게 무서웠다.....
너무 어두워서 금방이라도 귀신을 나올거 같아서....항상 외할아버지랑 같이 갔다....
지금은 웃으면서 적을수 있지만 정말 그때는............^^;
열심히 집앞에 텃밭에서 난 대추를 따서 담는 우리 가족....
난 카메라들고 ㅋㅋㅋㅋㅋㅋㅋ
보아하니 내년 추석에는 대추차가 집에 있겠구나 ㅋㅋ
또 대추는 따시는 우리 아버지.......ㅎㅎㅎ
집에 또 비료포대 하나가득 대추를 가져갔다는......후문이..........
시골밭에 밤나무에 슬슬 나오던데 나중에 가서 밤이나 따오고 싶어지기도 한다.....
생뚱맞게 대추이야기중에 밤이야기 하는 주인장....
오후 11시 26분차로 다시 서울로 올라오기 위해 들린 김천역....타는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그런데...기차표는 왜 이리 구하기 힘드니............
이렇게 4일정도에 고향방문기가 마감을 했다.....
15일날 난 특근을 했다....기숙사에 3시에 들어가서 정리하고 4시에 자서 출근할려니 아주
죽는줄 알았다. ㅋㅋ




by 헬이 | 2008/09/16 17:27 | 기억...그리고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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